진과사:황선범/하늘이란?5 우리에게 하늘은 무엇인가 / 황선범 하늘(5) 하늘은 진(眞)이고 하늘 아닌 그 밖의 것은 사(邪)가 되며 진을 따르는 것은 정(正)이 되는데, 사람이 정(正)으로 행(行)하지 않으면 사를 따르는 것이 됨으로 진과 사를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 이를 아는 것은 무명에서 탈출하는 것, 혼돈에서 벗어나는 것, 자신을 깨닫는.. 2007. 12. 14. 우리에게 하늘은 무엇인가 / 황선범 하늘(4) 탁하고 어두움의 극치를 혼돈(混沌)이라고 한다면, 맑고 밝음의 극치를 성(性)이라고 한다. 성(性)은 모든 것을 들어내고 제자리를 지키게 한다. 맑고 밝기 때문에 해ㆍ별ㆍ땅 등 만물만상(萬物萬象)을 명확히 구별되게 하고, 구별되기 때문에 각기 역할(사명)이 주어진다. 만물만상이 없는 지극.. 2007. 10. 30. 우리에게 하늘은 무엇인가? / 황선범 하늘(3) 하늘은 영(靈)으로 가득하다. 영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하늘 자체가 영인지 하늘과 영이 별개인지 구별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온통 영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그대로 영체(靈體)이다. 그래서 하늘을 일컬어 스스로 존재한다고 한다. 영이 있어 하늘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천지만물을 .. 2007. 10. 9. 우리에게 하늘은 무엇인가? / 황선범 하늘(2) 하늘은 지(智)ㆍ덕(德)ㆍ체(體) 그 자체이다. 지덕체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을 하였지만 왜 하늘이 지덕체가 되는가에 대하여 설명을 덧붙인다. 지혜로 말할 것 같으면 하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각기 사명을 주어 맡은 바 일(역할)에 충실하도록 하였으며, 근본적으로는 성장ㆍ발.. 2007. 8. 21. 이전 1 2 다음